[스탠바이미] 1회 12월 8일 방송 / YTN

2018-12-08 18

1. 故 윤창호 군이 남긴 것들
세상의 이슈, 그리고 당신의 이슈에 귀를 기울입니다.

나의 이야기,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가 곧 뉴스가 됩니다.

안녕하세요. 스탠바이미의 최영주입니다.

이제 2018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.

연말이 되면, 한 해를 돌아보게 되죠.

취업이나 결혼처럼 큰 계획도 있었을 테고, 금연이나 다이어트, 혹은 술을 조금 줄여보겠다, 이런 다짐을 하셨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.

마음처럼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.

잘 지켜오다가 연말이 되면, 특히 술의 유혹에 무너지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.

그런데 이 술 때문에, 아니, 술을 마시고 잡은 운전대 때문에 한 청년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. 바로 고 윤창호 씨.

지난 9월이었죠.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인도에 서 있던 윤 씨를 향해 그대로 돌진한 운전자 26살 박 모 씨.

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.181%. 그야말로 만취 상태였습니다.

병상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던 윤 씨는 결국 지난달 9일,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곁을 떠났는데요.

짧은 생을 마감한 고 윤창호 씨가 남기고 간 것들, 다시금 짚어보겠습니다.

윤창호 씨의 아버지가 연결돼 있습니다.

2. 대한민국은 지금 퀸 앓이 중
올 겨울,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음악영화 한 편이 있습니다.

전설의 록그룹! 바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담은 '보헤미안 랩소디'인데요.

영화의 흥행과 함께, 그룹 퀸의 음원 차트도 역주행하고 있습니다.

2018년 겨울, 우리는 왜 퀸의 음악에 열광하는 걸까요.

음악작가이자 퀸의 역사에 관한 책을 내기도 한, 정유석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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